Tv를 끈 방송작가

8,000

재고 있음

설명


책 소개

남을 웃기는 게 너무 좋아서 남 웃기는 일을 업으로 삼은 방송 작가가 쓴 책입니다.한때 방송 작가를 천직으로 생각했을 만큼 재밌고 만족감도 있었지만, 언젠가부턴 ‘이 길이 맞나?’ ‘이렇게 웃기는 게 맞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렇게 좋아하던 TV가 예전만큼 재미있지도, 유쾌하지도 않아 일을 쉬는 동안 TV를 끄고 저를 돌아봤습니다.
이 책은 TV를 끄자 비로소 보이는 것들에 대한 이야기, 그리고 그만둘까 말까를 끊임없이 반복하는 ‘방송작가’라는 직업에 대한 넋두리와 애증을 담고 있습니다.

책 속 밑줄


댓글

방송 기사나 짤에 달린 댓글
‘요즘 웃을 일 없는데 이거 보고 웃었따’
‘뉴스 보면서 우울했는데 이거 때문에 터짐’
이런 댓글 보면 기분이 좋다가도 씁쓸하다.
아! 웃을 일 없는 세상..
그러다가도
내가 이사람들을 웃겨주고 싶다는
이상한 오지랖이 마구마구 생긴다.

다음 생에는

스텝들이 차려놓은 밥상을 맛있게 먹는게 게 연예인이 할 일인데
그것도 제대로 못 먹고, 먹기 싫어하면 어쩌잔 거지.
그런 사람이 고생한 스텝들 월급의 몇 배, 몇 십 배를 받는 거 보면 너무 화나는데, 이게 절대 바뀔 수 없는 구조란 걸 아니까 그저
‘다음 생에는 예쁘고 잘 생기게 태어나서 꼭 연예인해야지!’
난 진짜 밥 맛있게, 열심히 먹을 수 있는데.


작가 | 김연지

명색이 ‘작가’라는 호칭을 달고 있지만 ‘방송 작가’는 주로 상업적이고 대중적인 콘텐츠를 다루다 보니 마음 한구석에는 누가 뭐래도 내가 하고 싶은 이야기를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있었습니다. 그 꿈을 독립출판으로 이루게 돼서 기쁩니다.

작가의 책


#당신의도수 #tv를끈방송작가 #독립출판 #독립출판물 #방송작가 #김연지

추가 정보

크기 148 × 210 mm
작가

출판사

쪽수

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