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앓던 계절들

11,000

재고 있음

설명

책 소개

감성 에세이 _ 우울을 버텨내려고 노력하는 분들을 위한 에세이. 죽고 싶다고 생각하지 않는 것이 꼭 살고 싶다는 말이 아니듯이, 기쁠 때조차 우울은 바닥 어딘가에 감춰둔 기분입니다. 우울을 꼭 극복하고 이겨내야만 할까요? 그조차도 힘이 든다면, 그냥 그 우울의 순간들을 버텨내는 것만으로도 스스로를 칭찬하는 게 어떨까요? 같이 울어요. 때론 같이 우는 게, 힘내란 응원보다 더 위안이 되니까요. 가끔 동행이 있으면 겨울을 건너기가 조금은 수월해지기도 합니다. 겨울을 건너가는 길목에 함께 서 있겠습니다.

기획의도

세밀하게 잘라낸 우울의 단면들과 그 면들을 감싸줄 수 있는 위안을 함께 이야기합니다. 각자가 가진 내밀한 우울들에 닿아 어루만지고 그를 통해 맘의 작은 위안이 생기길 바라는 마음으로 책을 내게 되었습니다.

이런 분께 추천드려요.

잔잔한 우울의 호수를 걷고 있는 분들에게, 때론 작은 파동으로 일렁이는 호수에 빨려 들어갈 것만 같은 분들에게. 사랑을 한, 그리고 이별을 한 분들에게.

추가 정보

크기 127 × 188 mm
작가

출판사

쪽수

1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