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라일기 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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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

이 책의 내지는 한지(한지 위 인쇄), 표지는 배접한 비단으로 여러색의 표지가 있습니다. 배송은 랜덤입니다.

책 소개

제주를 여행하며 쓴 기록일지입니다. <탐라일기 하나>가 끝을 알 수 없는 그리움에 관한 이야기였다면, 이번에 나온 <탐라일기 둘>은 그 그리움을 내려놓는 이야기입니다.

책 속 밑줄

귤 향 초, 귤 차, 귤 향 비누, 귤 향 돌……
그 중 어느 것 하나도 진짜 귤꽃 향과 같지 않으니 가방을 채우는 일이 부질없음을 알지만 이렇게라도 기억하고 싶었던 오월의제주 향기.

옛 일은 추억으로 남기도 하고, 기억으로 남기도 하는데 그 사람은추억이 아닌 기억이라 씁쓸하다. 벚꽃이 찬란해서인지 오늘따라 더 그러네.

비자림이 잘려나가는 것을 보았다.
그럴 수밖에 없다며 목소리를 높이는 사람들도 보았다.
숲이 놀라지 않게 조용히 더불어 살아갈 방법을 찾을 수는 없었던 것일까.

날이 좋아서였는지, 바람이 좋아서였는지, 아니면 원래 그런 곳인지 몰라도 큰엉은 멋졌다. 숨을 크게 쉬고 싶어지는 곳이다. 이번 여행에서는 엄맘와 함께 둘러 볼 만한 제주 여행지를 고르고 있는데 이 곳도 목록에 올렸다.

작가 | 시와

10년 넘게 이집트에 빠져 있었습니다. 지금은 제주에 빠져 제 집 드나들듯 하고 있습니다.

책방지기 한 마디

제주를 좋아하는 사람이 쓰고 만든 수제 책입니다. 그 아꼬운 마음이 책에 담겨 있어요. 운전을 못해 버스를 타고 다니는데 그것마저 좋다고 합니다. 책을 읽으면 밝은 에너지가 솟아요. 그래서 웃음짓게 되는 그런 책입니다.

#탐라일기 #서상희 #시와

추가 정보

크기 148 × 210 mm
작가

출판사

쪽수

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