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친 감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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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


책 설명

untitled

프레임 없이 그저 바라보고 싶다. 지나간 기억들은 쌓여 편견이 될 수 없도록. 다른 생각들이 함부로 절하되지 않도록. 순리적인 이념은 시간이 지나 더 이상 짙어지지 않고 초점이 흐려진다. 순수했던 투명한 믿음은 의심을 품어 점차 불확신한 과거형으로 말하기 시작한다. 겉으로 나타내는 것에 대해 얼마만큼 솔직한가. 누구는 유행에 따라 자신을 변화시키고 바라보는 주위 시선과 감정에 휩쓸려 온전함을 스스로 손상시킨다. 느끼는 게 아닌 보여지는 것이 더 중요해진 세상 속에서 우리는 자신만의 주체성을 찾지만, 다르다는 것에 대한 두려움에 개성과 독자성은 보이지 않아 사람들은 서로 비슷하게 물들어 간다. 솔직함이 독이 되는 사회에서 누가 우리를 평가하고 판단할 수 있는가.

사람들은 다 변하잖아요. 자유롭다는 뜻이에요


작가의 말

표현을 해도 표출은 잘하지 못합니다. 제 감정 상태에 관해 설명은 하지만 결국 무슨 감정이었는지는 겉으로 나타내지 못합니다. 이 작은 공간에는 밖으로 나타내지 못해 지나쳤던, 혹은 너무 예민해 지나친, 감각들을 담았습니다. 

#지나친감각 #김민욱

추가 정보

크기 128 × 182 mm
작가

출판사

쪽수

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