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신화인물사전 무쉐설캅

18,000

재고 있음

설명

책 소개


제주도 신화가 담긴 무쉐설캅 ‘무쉐설캅???’
무슨 말인지, 무슨 뜻인지 궁금하셨지요?

‘ 무쉐설캅’은 ‘무쇠석함’이라고 말하는 것으로 ‘무쇠로 만든 석함’이라는 의미입니다. 동해용왕의 따님아기가 여기에 가두어져 바다를 헤매다 임박사에 의해 발견되고 열려 나오게 되지요. 우리를 임박사에 빙의시켜 꽁꽁 닫힌 제주신화의 문을 열어보자는 의미를 부여했습니다.
그리고 신화 초심자를 위해 신화 초심자를 위해 내지의 각 이야기(예; 삼승할망본풀이, 차사본풀이(강림차사이야기) 도입부에 펼침면으로 줄거리를 싣고 이해도를 높이고자 했습니다.

창작동기


제주도신화는 한국신화의 많은 부분을 차지합니다. 그만큼 많은 신들이 제주도에 존재하기 때문이며, 흔히 ‘당도 오백, 절도 오백’이라 하였을 정도로 이를 종교로서 받들고 믿는 단골들이 있어왔기 때문입니다.
신들의 이야기는 이 신들을 청해 모셔 사람들에게 해결책과 위안을 주기 위한 굿을 통해 밝혀집니다. 따라서 굿과 함께 신을 보아야 실체에 더 가까이 다가간다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오늘날에 와서 여러 가지 이유로 쉬이 그러지 못하는 아쉬움도 많습니다.
어쨌든 제주도신화 속 신들을 책으로 엮어 선보이려는 이유는 아래와 같습니다.

1. 아주 많은 등장인물이 있어 머릿속이 복잡하다. (신, 사람, 동물, 귀신 etc)
– 죄다 불러모아 한 손에 만나보고픈 정리 욕구가 생겼습니다.

2. 한 주인공의 이름이 제각각으로 여럿이다. 같은 주인공의 이야기도 제각각이다.
– 이는 심방의 구송, 즉 입으로 읊는데서 생기는 것이기도 하고, 제주도 안에서도 적잖은 시간과 공간적 차이를 지니기에 생긴 것으로 보입니다. 이것이 결과적으로 이를 채록한 학자들의 책에 따라 달라지게 됩니다. 그래서인지 ‘아키바본’, ‘현용준본’, ‘진성기본’,, 이런 식으로 칭하더군요. 아무튼 이 역시 정리욕구를 불사르죠.

3. 이미지로 향유되어 온 그리스신화가 마냥 부럽다.
– 무신도로 대표되는 무화가 존재하나 제주도 신의 형상은 ‘내왓당무신도’ 정도를 빼면 거의 남아 있지 않습니다. 기존에 잘 만들어낸 경우도 많지만 아무래도 이번 프로젝트처럼 전체를 아우르는 작업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4. 근데 누가 하지? 누군가 하겠지….
-아무도 안하고 있군요. 그럼 이제 해 보겠습니다.

일반인이 궁금해 하는 것들


강림도령이 제주도 사람이라고요?

Q. 웹툰으로 알려져 영화로도 나온 차사 강림이 제주도 사람이라는데 사실인가요???
A. 음~~. 반은 맞고 반은 틀립니다.

Q. 그런 답이 어딨어요?
A. 제주도에서 굿을 할 때 심방(육지부의 무당 격)에 의해 이야기와 동작으로 살아나오는 강림 차사가 제주도사람이라는 근거는 없습니다. 그러나, 제주도의 굿에서 차사본풀이라는 한 제차에 등장하는 것이니 반은 맞다고 볼 수 있는 거죠.

Q. 아니, 그 정도 가지고 반이나 차지하는 것은 무리 아닐까요?
A. 전혀 그렇지 않아요. 비록 제주도를 무대로 하거나 제주도 사람이 등장하는 이야기가 아니지만, 이 이야기를 오늘날 우리가 알고 있고, 나아가 다른 장르를 통해 만나게 된 것은 이 분들이 있기에 가능한 일이에요.

Q. 아~, 그러니까 강림차사의 이야기가 제주도에만 남아있고 그것이 오늘에까지 이어져 전해졌기에 그렇다는 거군요.
A. 제가 전문가는 아닌지라,,, 혹 다른 지역에 비슷하거나 같은 이야기가 있을 수도 있으니 100% 그렇다고 말하면 안될 것 같고요. 다만 제가 알고 있는 선에서는 그렇습니다. 그 뿐이 아니에요. 그동안 주로 어린이용 그림책에 소개된 한국 신화들. 이들 가운데 아주 많은 수가 제주도 신화를 가져다 다듬은 것이에요.

Q. 그래요? 어떤 것들이 있나요?
A. 자청비와 문도령, 감은장아기, 소별왕대별왕, 오늘이,,, 등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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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정보

크기 147 × 210 mm
작가

출판사

쪽수

2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