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영영 볼 수 없겠지만

11,000

재고 있음

설명

우리는 영영 볼 수 없겠지만 2

책 소개

어떤 순간의 당신과 나에게 보내는 스무 통의 편지, ‘스무편지’. 『우리는 영영 볼 수 없겠지만』은 이 서간집 시리즈의 첫 주자로, 언젠가 존재했지만 이젠 곁에 없는 스무 명의 사람들에게 쓴 편지를 엮은 책이다.
어디에 있어도 여기엔 없어 서 과거이기만 한 이름을 하나씩 호명하며 그들과 닿았던 순간을 도티끌만의 섬 세한 시선으로 풀어낸다. 그의 편지에는 더는 볼 수 없는 가족을 향한 그리움, 역 학관계에 취약한 10대들의 소심하고 사악한 면면, 자신과 다른 사람에게서 느끼 는 이질감, 사회 곳곳에서 만난 이들에 대한 존경 혹은 피로가 녹아있다. 굉장히 사적인 기억이지만 어디선가 한 번은 겪었을 법한 우리의 이야기.
그래서 누구의 가슴을 다 만지고 갈 수 있는 이야기.
과거 속 작은 조각 안에 박혀있는 등장인물 들을 꺼내 그때의 나와 압축된 시간을 확장해보는 경험을 이 책과 함께 할 수 있 을 것이다.

책 속 밑줄

p.17 ‘도회적인’ 활동들을 제쳐두고 머나먼 정글까지 제 발로 찾아온 나 같은 사람이 이렇게나 많다니, 하고 금방 동지애를 느낀 것도 같아.

p. 67 떠올렸을 때 1초 만에 미소 짓게 되는 기억이 있니? 난 있어. 하나도 아니고 여러개. 그 기억 속엔 네가 있지. 그때를 얘기해보려고 해.

p. 105  타인의 몸에 대해 조금의 발언권을 가진다고 해서 쉽사리 선을 넘는 과오를 더는 범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작가 | 도티끌

instagram @studio.tgg

뿌옇고 흐린 마음의 조각을 한데 모아볼 요량으로 글을 쓴다.『매일 조금 다른 사람이 된다』 『쎗쎗쎗, 서로의 데드라인이 되어』(공저) 『이 나이에 이럴 줄 은』 『죄송한 초상화』 등을 쓰고 그리고 만들었다.

#도티끌 #스튜디오티끌 #우리는영영볼수없겠지만

추가 정보

크기112 × 205 mm
작가

출판사

분류

쪽수

1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