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전히 카미노를 걷는다

15,000

새삼스럽지만 그래서 더 솜솜한, 십 년 전의 카미노 데 산티아고 이야기.

재고 있음

설명

책 소개: 여전히 카미노를 걷는다



“바야흐로 9년 8개월 29일 전, 산티아고에 도착하다.”

스물 둘, 문화인류학 수업을 듣다가 폭발한 열등감에 괴로워하고, 서울시청 앞 광장에서 가열차게 촛불을 들었지만 무력감에 사로잡혔던 십 년 전의 여름날. 인터넷에서 우연히 본 그림 한 장에 꽂혀, 2학기 등록금 낼 돈으로 무작정 비행기표를 끊어버렸다!

아직 스마트폰이 없던 시절, 아빠의 낡은 필름카메라 한 대만 둘러메고 대책 없이 떠난 여정. 배낭은 도착하지 않고, 팬티를 도둑맞고, 발목을 다치고, 첫눈에 반하기도 하면서, 얼기설기 800km를 걷고 보니 글쎄, 무언가 굉장한 깨달음을 얻은 것 같기도 하지만…?

십 년이 지나도록 알쏭달쏭할 뿐, 여전히 카미노를 걷고 있는 것만 같은, 십 년이나 지나 새삼스럽지만 도리어 그래서 더 선명한, 그런 아날로그 여행 에세이.

저자 | 이새보미야



프로 백수, 당신의 생각보다 훨씬 더 __한 사람.
십 년 전의 이새보미야 법학을 전공하는 대학 3학년생, 대책 없는 순례자.

#여전히카미노를걷는다 #카미노 #여행에세이 #에세이 # 원주독립출판교류회

추가 정보

크기 128 × 182 mm
작가

출판사

쪽수

2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