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쩔 수가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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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

책 소개


『어쩔 수가 없어』(조아라 작)은 2015년 8월 29일부터 9월 6일까지 국립극단 소극장 판에서 무대 에 오른 공연을 ‘추적’한 책이다. 이 작품의 작가, 연출, 퍼포머였던 조아라는 코미디언 조정 현의 맏딸로서, 35년의 시간 동안 아버지와 딸이라는 관계 속에 엉켜있던 미움, 갈등, 슬픔의 기억을 이 공연을 위해 모두 털어놓았다. 이 책은 절대 메워질 것 같지 않던 부녀 사이의 깊 은 골로 내려가 용기 있게 내려간 아티스트이자 딸로서의 조아라의 고백록과 같다. 굿, 판소 리, 다큐멘터리 등의 요소가 쓰인, 그야말로 ‘멀티인터렉티브 굿놀이’와 같던 한 편의 작품을 만들기 위해 구상하고 실행했던 모든 요소와 과정이 이 책에 담겨있다. 책의 제목인 ‘어쩔 수 가 없어’는 코미디언 조정현의 유행어다.

책 속 밑줄


책 속에서 2014년 6월 1일 일요일.
<어쩔 수가 없어>에 대한 아이디어 착안.

서울역 대합실은 길이 쌓여 있는 공간이다. 늘 그렇듯 빠른 걸음으로 서울역 대합실을 가능한 빨리 통과하기에만 촉이 서 있다. 그날따라 유독 느슨한 공기가 내 귀를 먹먹하게 만든다. 사람들의 말소리는 하나도 들리지 않는다. 갑자기 비수 하나가 나를 향해 날아온다. 35년 동안 날아온 비수가 나에게 비수가 나에게 꽂힌다.
‘어쩔 수가 없어, 살고 싶으면 받아 들여라!’
나는 살기 위해 공연을 해야 한다. 그동안 미뤄놓았던 이야기를 풀어낼 때가 왔다. 받아들이고 싶지 않았다. 한계에 다다랐고, 이제 받아들여야 한다. 이 이야기는 내가 살기 위해, 앞으로 잘 살아가기 위해 ‘어쩔 수 없이’ 해야 하는 살풀이인 것이다.

1도씨 추적선


‘1도씨 추적선’은 예술·공연예술 출판사 1도씨의 ‘1도씨 희곡선’에 이은 또 하나의 시리즈 기 획서다. ‘사물의 자취를 더듬어 감’이라는 뜻의 추적(追跡)이라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1도 씨 추적선’은 예술·공연예술이 하나의 작품, 공연이 되기까지의 과정, 작업의 동기, 작품을 구 성한 것들을 모은다. 1도씨 추적선에 있어 중요한 것은 완성되어 선보여진 작품 그 자체가 아 니다. 작당이, 작업이, 작품이 되기까지 거쳐 온 길과 그 길 위에서 주은 것, 버린 것, 심어 기른 것들을 ‘추적’해 나가며 함께 수확한다.

작가 | 조아라


1981년 생. 국립국악고등학교와 한국예술종합학교에서 판소리 전공으로 졸업하였다. 연극이 좋아 동대학원에서 다시 연기 전공으로 수료하였다. ‘몸소리말조아라’ 대표이자 배우, 소리꾼, 작가, 연출, 퍼포머, 한예종 연기강사로 활동하고 있다. 삶과 예술이 분리되지 않는 삶을 살고 자 한다. 예술을 통해 인간성을 회복하고, 예술이 세상을 변화시킬 수 있다고 믿는다.

-주요작품
<어쩔 수가 없어>,<수궁가가 조아라>,<싸이코시스: 커튼을 여세요>,<바후차라마타 : Beyond Binary>,<너는 똥 누고 나는 물고기 누었다>, ,<레드채플린>,<미자에게 는 미심쩍은 미소년이 있다>, <앨리스 프로젝트>, <달려라 달려 달달달>외 다수

-수상 경력
2013 서울연극제 올해의 젊은 연극인 상
2011국제아동청소년 연극협회(ASSITEJ KOREA) 서울 어린이 연극상 연기상 수상

출판 | 1도씨


1도씨는 바로 오늘 현장에서 벌어지는 ‘공연·예술’을 기록하고 담아내는 출판사이다. 편집 및 기획을 담당하는 한 명의 디렉터와 각기 다른 ‘1도씨 시리즈’의 북디자이너가 협업 형태로 작 업한다. 첫 책으로 ‘1도씨 희곡선: 오세혁 희곡집 [레드채플린]’을 발간했다. 1도씨 희곡선, 1 도씨 추적선, 1도씨 비평선을 기획, 출간 중이다. 1도씨는 젊은 예술가들의 행보에 주목하고,

#1도씨 #일도씨 #공연예술출판사 #어쩔수가없어 #조아라

추가 정보

크기 136 × 230 mm
작가

출판사

분류

쪽수

1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