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도 없는 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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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

책 소개: 아무도 없는 바다

아무도 없는 바다. 연극 무대처럼 준비된 세계. 먼 훗날의 그림자처럼 드리우는 너. 차마 커튼을 내리지 못하는 나. 마지막 빛이 떠나간 바다 위로 비가 내린다. 모든 것이 사라졌지만 사라진 것은 아무것도 없었다. 파도는 미스터리를 실어 나른다. 아무렇게나 휘두른 물감들이 우리를 흠뻑 물들였다. 수만 번의 여름, 수만 번의 겨울. 나는 너를 기다리고 싶었다. 너는 나를 기다릴 수 있을까. 아무도 없는 바다에서 누군가를 기다리는 누군가는 부디 나의 무덤을 읽어주기를.

작가 | 최유수

@yschwrtr

<사랑의 몽타주>
<무엇인지 무엇이었는지 무엇일 수 있는지>

책의 뒷 날개에 적힌 글이 마음에 들어 옮겨 적습니다. – 책방지기

서로 다른 풍경을 하나도 겹칠 때 발생하는 모든 뒤틀림에 저항하고 견디는 방법을, 기어이 포개어져 부둥켜 안는 방법을, 우리는 배워야 한다.

#아무도없는바다 #최유수

추가 정보

크기 118 × 180 mm
작가

출판사

쪽수

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