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주얼 문예지, MOT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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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


모티브 소개

패션과 문학의 만남
비주얼 문예지, MOTIF


“어떻게 하면 세련되고 감각적인 방법으로 문학을 이야기할 수 있을까?”

바야흐로 ‘젊은 문예지’의 시대가 도래했다. 기성 출판사들은 앞다투어 새로운 이름의 문예지를 창간했고, 이를 출판하는 독립출판사의 숫자 역시 늘었다. 시와 소설, 에세이와 칼럼, 비평, 희곡 등 문학으로 통칭되는 수많은 글이 문예지를 통해 세상에 얼굴을 내보인다.

‘비주얼문예지’라는 이름을 전면에 걸고 나타난 새로운 독립문예지 <모티프>는 말 그대로 문학의 시각화를 추구한다. 시와 소설을 해석하여 이를 패션 화보로 풀어내는가 하면, 작가들이 직접 자신이 쓴 작품의 화보모델이 되기도 한다. 단순히 작품에 어울리는 화보를 싣는 것이 아닌, 동화책의 삽화처럼 독자에게 한 가지의 ‘스토리텔링’을 제시한다. 그럼으로써 문학 작품을 보다 많은 대중들이 접할 수 있도록 돕고, 동시에 완전히 새로운 포맷으로 기존의 문예지 독자들까지 사로잡으려는 것이다. 감각적이고 트렌디한 문예지. 이전까지 찾아볼 수 없었던 문예지. 독보적인 색을 가지고 있는 문예지. 그래서 문학을 처음 접하는 이들도 완독하게 만드는 문예지. <모티프>는 그런 문예지를 꿈꾼다.

What is the motif in you?
당신의 모티프는 무엇입니까?

<모티프>는 매 호 하나의 모티프, 즉 대주제를 제시한다. 이 모티프는 잡지 전반의 흐름에 깊숙하게 관여하며, 독자들은 한 권의 잡지를 읽어가는 동안 이 모티프에 대하여 끊임없이 사유하고 끝내는 스스로의 모티프를 찾아가게 된다. 이러한 과정에 익숙해질 수록 독자들은 보다 능동적인 독서가 가능하게 되며, 이것이 바로 <모티프>의 궁극적인 목표라고 할 수 있다.

<모티프>는 문인, 비문인, 전공자, 비전공자의 구분 없이 모든 이들이 문학을 할 수 있게 되는 세상을 만들어가고자 한다.

책 소개

두 번째 모티프 “Miss Call”
연결되지 않을 권리, 주체적 단절에 대하여


우리의 두 번째 모티프는 “Miss Call”이다. ‘받지 못한 전화’에서 착안하여 현대인들의 주체적 단절에 대하여 이야기하고자 한다. 21세기의 파편화된 대중들과, 그들이 원하는 연결되지 않을 권리, 소통을 거절할 권리를 주제로 한 다양한 작품들을 게재 하였다.2호의 에서는 황정은 소설가의 단편선 『아무도 아닌』에 수록된 단편소설 「양의 미래」를 다루었다. 독자들은 작품과 함께 실린 화보들을 통해 시각적인 즐거움을 느낄 수 있을 것이며 또한, 문학적 상상력을 자극하여 독서 과정에서 보다 풍부하고 깊은 층위의 사유를 가능케 할 것이다.

<Writers Modeling>에서는 박상영 소설가, 남지은 시인, 윤지양 시인의 신작들이 게재된다. 세 명의 작가들이 직접 모델이 되어 패션 화보를 촬영하였다. 비가 쏟아지는 날 열린 그들만의 파티에 함께 참석해보는 것을 추천한다.

다양한 아티스트와의 대담을 통해, 그들의 예술 속에서 모티프를 만날 수 있는 에는 신예 싱어송라이터 “Offing”의 인터뷰가 게재된다. 직접 작사, 작곡한 작품들의 비하인드 스토리와 함께 아티스트 Offing의 문학적인 모먼트, 그리고 그녀가 생각하는 ‘연결되지 않을 권리’에 대한 이야기를 다루었다.

완전히 새롭게 개편된 코너는 공전의 아이덴티티답게 보다 풍성하게, 보다 퀄리티 있게 구성하였다. 공전의 어드바이징을 통해 자신의 취향과 어울리는 책을 찾을 수 있기를 고대한다.

이 외에도 ‘주체적 단절’과 ‘연결되지 않을 권리’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들을 , , 등의 코너를 통하여 확인해 볼 수 있다.

목차

Storytelling Artwork
황정은 <양의 미래> (문학동네, 2016) – 6p

Motif Story
가수 Offing 인터뷰 <우리는 좀 격리되어야 할 것 같아> – 40p

Book Advising
SHELTER- 46p

Opinion
서윤후 -60p
윤해서 <당신은 누구시길래> – 64p
한설 <나를 찾지 말아줘> – 68p
이태희 <유시민의 말에서 레드벨벳을 찾다> – 72p

Writer Modeling
파티에 초대 받지 않겠습니다 – 78p
윤지양 시 <오후 8시 46분 너 좀 심각한 것 같다> -80p
남지은 시 <캄파눌라> – 86p
박상영 소설 <정원> – 92p

Essay
이유수 <초연한 사람> – 102p
이리 – 106p
김의석 – 111p
유수연 <제일 모르는 목소리> – 116p

Gongjeon Rendezvous
초기화하시겠습니까? – 122p

추가 정보

크기 210 × 270 mm
작가

출판사

쪽수

1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