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우 사적인 경험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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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

책 소개

‘뭔가 잘못된 것 같은데…’

대체 뭐가 나를 이토록 멍청한 사람으로 만들었을까? 분명 무언가 잘 못되었다고 느꼈다. 무엇이 잘 못되었는지는 몰라도, 필요할 때 말 한마디 못하는 사람이 된 건 분명했다. 내 나이 25살이 되어서야 끙끙 앓기 시작했다. 사회생활로 다져 온 20대와 앞으로 남은 20대 사이에서 나는 무엇을 지켜야하는 걸까?

20대로 살아가는 현실을 개인적인 에피소드로 담아 낸 책입니다. 이상을 꿈꾸면서도 제자리에 있는 현실과 주인이 되고 싶지만 용기가 없어 노예이길 자처하는 방황하는 20대의 삶을 그려 내었습니다.

저자 | 이림

1994년에 태어나 현재는 글을 읽고 글을 쓴다. 주로 사적인 에피소드와 말 못할 경험들을 일기에 쓰며 작가를 꿈꾼다. 굉장히 감정적이면서도 대단히 사적인 저자의 글은 책을 내기위해 제법 커다란 용기가 필요하다. 그러나 유명작가가 되고 싶은 저자는 용기를 내어 오늘도 책을 만든다.

목차

제 1 장 주인과 노예사이
노예의 깨달음_17 / 최선을 다했던 기억_24 / 노예가 사는 삶_28 / 어른들의 조언_32 / 하고 싶은 말을 하고 싶을 때 할 수 있다는 것_38 / 내가 노예가 된 순간_43 / 사회생활 부적응자_49 / 회사 에피소드_66 / 노예의 소원_78 / 감정수업_82 / 팔리지 않는 노예_87

제 2 장 이상과 현실사이
불안함을 인정하게 된 순간_101 / 학창시절_109 / 그게 무슨 의미가 있니?_114 / 똘레랑스_121 / 글을 쓰는 이유_127 / 힘이 아닌 힘_130 / 다시 태어나는 순간 1_137 / 다시 태어나는 순간 2_141 / 결심_145 / 성장과정_149 / 특기_158 / 현실에 맞춰 살아가야 하는가?_163 / 쓰고 싶은 것을 쓸 수 있다는 것_168 / 아이폰 메모장_175 / 글이 써지지 않는 날_177 / 직업_180 / 다짐_184 / 연애의 기록_187 / 2019년 1월 1일_196 / 나이가 들었다_202 / 벼락치기로 만들어진 자신감_205

Epilogue_208

책 속 밑줄

내가 무언가에 겁을 낼 때 어른들은 “에이, 넌 아직 20대 잖아.” 라며 용기를 주었지만, 직장을 그만둔다고 얘기할 때면 돌변해서 “요즘애들은 의지가 약해.” 라고 얘기했다. 20대란 대체 용기를 내야하는 걸까. 용기를 참아 야하는 걸까? _22p

주인은 노예가 ‘생각’하는 것을 싫어한다. ‘호기심’을 갖는 것도 싫어한다. ‘질문’하는 노예는 최악이라 여긴다. 시키는 일은 이유를 알 수 없어도 최선을 다해야 한다.아니, 노예는 이유를 궁금해해서는 안 된다._30p

아무런 목표 없이 ‘취업’만을 바라본다는 것이 얼마나 무의미한 것이었는지. 얼마나 절망적인 경험인지. 그제야 알았다. 툭 하면 그만둔다고 얘기하지만, 툭 하고 놓아버릴 만큼 가치 없는 일이었다._80p

‘오늘도 버텨 봐야지.’ 라며 눈을 뜨는 하루는 끔찍하다. 여행을 가면 누가 깨우지 않아도 설레어서 잠에서 깨는 걸._167p

“쟤는 뭐든 한다고 말하네.”
“맞아, 쟤는 뭐든 해달라고 하면 다 할 걸?”
“아마 그것도 해달라고 하면 할 걸?”
못 들은 척 문을 닫고 나와 멈춰 서서, 그게 무슨 말이었나 잠시 생각해보니, 그건 성희롱이었다. _209p

#아주사적인경험담

추가 정보

크기 127 × 188 mm
작가

출판사

쪽수

2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