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의 베개에 안녕을 수놓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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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

책 소개

치열한 하루를 보내고 침대로 돌아와 다시 내일을 위한 꿈으로 향하면, 그제야 비로소 하루가 완성됩니다. 하지만 잠을 끊고 일어난 새벽의 저는, 몸에서 분리된 영혼처럼 자유롭거나 혹은 고독하여 다시 잠자리에 들 때까지 검은 방 안을 서성일 수밖에 없었습니다.
산문집 <아, 새벽에 잠 못 드시는 그분이요?>와 시집 <당신의 베개에 안녕을 수놓겠어요>는 쌍둥이처럼 같은 새벽에 태어났습니다. 비록 다른 책으로 태어났지만, 그 둘은 운명처럼 새벽의 실로 엮여 저의 작은 방 안을 가득 채울 것입니다.
아무도 없는 새벽의 방에서 홀로 숨쉬는 작은 시계처럼 고독한 당신에게도 이 책이 위로가 되길 바라겠습니다.
당신의 눈이 별처럼 빛나는 방을 상상하며.

작가 | 오운우

성현, 시언 등의 이름으로 글을 썼다.

01 시집 <씨, 발아한다.>2017
02 산문집 <매트로-놈> 2018
03 서간시집 <당신이 잘 계신다면 잘 되었네요. 저도 잘 지내고 있습니다.> 2019
04 시집 <당신의 배게에 안녕을 수놓겠어요> 2020
05 산문집 <아. 새벽에 잠 못드는 그분이요?> 2020

추천사

작가가 쓴 시를 읽으면 경양식집 크림수프가 떠오른다. 후추를 살짝 뿌려 한 숟가락 뜨면 알맞은 농도로 입안을 부드럽게 감싸고, 풍성한 맛이 좋아 절로 미소가 지어지는 그런 수프. 감정의 농도는 알맞아 읽기에 편안하고, 마음을 꼼꼼히 살펴 중의적으로 쓴 문장은 맛이 좋다. 고독하게 쓰인 따스한 글이다.
– 서툰책방 남주인장

작가의 책

#성현 #당신의베개에안녕을수놓겠어요 #오운우

추가 정보

크기128 × 188 mm
작가

출판사

분류

쪽수

1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