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만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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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

책 소개

낭만을 쓰다, 낭만을 담다

문득 두려워졌습니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선명했던 장면들이 뭉개져 있었습니다. 추측으로 덧대어진 것들을 들여다보며, 언제든 꺼내 볼 만한 기억장치가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어 ‘일지’를 쓰기 시작했습니다. 기록의 산물을 일지로만 부르기에는 다소 심심해, 어울릴법한 단어를 고민하다가 ‘낭만’이 떠올랐습니다. 낭만이 주는 충만과 기대, 미련과 공허가 매력적이다 싶었고, 시험 삼아 ‘일지’ 앞에 ‘낭만’을 붙여 보니 원래 있던 단어처럼 친숙하고 자연스러웠습니다. 그렇게 낭만이라는 이름 아래, 여러 이야기를 한데 묶기로 했습니다.

낭만의 사전 뜻에 따라 현실에 매이지 않고 감상적으로 이야기를 적었습니다. 기쁨과 슬픔, 이렇다 할 이름 없는 감정들을 담아 넣고, 사람, 사물, 공간 등 다양한 소재의 이야기를 채워 넣었습니다. 나의 낭만이 누군가에게 닿아, 잊고 있던 낭만을 불러내거나 새로운 낭만을 불러왔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책을 만들었습니다.

작가 소개

진초록빛 8월에 태어나 이응(‘ㅇ’)으로 시작하는 것들을 좋아합니다.
여행, 요리, 영화, 음악, 이야기…
글을 쓰며 살고 싶다는 소망을 실현한 첫 번째 책, ‘낭만일지’를 출간했습니다.

작가의 말

매일이 낭만적일 수는 없겠지만, 낭만에 대한 확신을 잃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닿아있는 낭만을 놓치지 않고 마음껏 누릴 수 있기를 기원하며 <낭만일지>를 추천합니다.

목차

여름
당신의 여름 / 별 헤는 밤 / 비린내 / 침대를 버린 이유 / 선풍기 / 비 오는 날 / 자줏빛 자리 / 우리 가게에 오신 걸 환영합니다 / 아무 문제없는 사이 / 명색 있는 그대 / 동해/ 언제나 너로 인해

가을
가장자리 단내 / 얼레 타령 / 예쁘다 / 소확행 / 아날로그 연애 / 기침 / 동네 한 바퀴 / [ 밤ː ]의 계절 / 가시나무 / 자연스럽게 / 달님 / 취미는 필카 / 무재

겨울
오겡끼데스까 / 한 권의 습관 /  동굴 / 말의 흔적 / 찰나의 길이/  단골 / 후회를 먹고 사는 사람들 / 폐기 중 / 소원 / 오늘은 흐림 / 나마스테 / 시드는 법을 사랑해야지


끝봄 원정대/ 메일이 도착했습니다 / 천천히, 함께 / 집에 가고 싶어요 / 소화 불량 / 영을 찾아서 / 정렬에 관하여 / 언덕 위의 버거집 /  준비운동 / 너를 사랑해 / 환기 / 슬픔의 미학 / 해피 투데이, 해피 투 데이

다시, 여름 – 작가의 말

작가가 꼽은 한 구절

먼 옛날부터 끊임없이 생겨나고 사라졌을 무수한 것들과, 시드는 법을 사랑해야지.

책을 추천해주고 싶은 분들

일상 속, 낭만이 필요하신 분,
잠들기 전에 읽을만한 편안한 이야기를 찾고 계신 분,
외출길에 함께할 가벼운 책 한 권을 고르고 계신 분에게 좋은 책이 될 거라 생각합니다.

#낭만일지 #예지 #독립출판물 #독립출판

추가 정보

크기 118 × 182 mm
작가

출판사

분류

쪽수

1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