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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우울은 나의 우주야

13,000

1년간 네 차례 정신과 폐쇄 병동에 입원하면서 기록한 에피소드들을 모 에세이입니다.

품절

설명

책 소개: 나의 우울은 나의 우주야


1년간 네 차례 정신과 폐쇄 병동에 입원하면서 기록한 에피소드들을 모은 에세이입니다. 병동에서 지내면서 겪은 일, 한 생각들을 일기, 메모, 대화 등 다양한 형식의 글로 담았습니다.

이 책은 제가 ‘나는 언제부터 병들어 가고 있던 걸까?’라는 질문을 던지는 데서 시작합니다. 처음 우울증에 걸리게 된 이유와 첫 번째~네 번째 입원, 그리고 그사이 이야기들을 통해 제가 1년을 어떻게 버티고 버텨 살아냈는지를 그리고 있습니다.

병동 안에서도 모든 게 자해도구였고 죽을 생각만 했었는데, 입원과 퇴원을 여러 번 거치고 좋은 사람들을 만나며 어떻게든 살아내고 싶다는 마음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아직도 힘들고 매번 무너지지만, 지금의 나는 전의 나보다 조금씩 나아지고 있습니다. 꼭 병이 아니더라도 모든 면에서요. 부디 우울을 겪고 있는 분들이 버티고 살아남아 이야기를 해줬으면 좋겠습니다.

책을 만든 이유


정신과 폐쇄 병동이 꺼려지지 않는 공간이 되길 바랐습니다. 먼저 이야기해 주신 분들 덕분에 저도 용기를 낼 수 있었는데, 누군가는 이 책으로 그런 힘을 얻었으면 좋겠습니다.

하나둘 이 야기가 더해지다 보면 언젠가는 좀 더 편하게 이야기할 수 있는 세상이 오지 않을까요? 거기에 보탬이 된다면 정말 좋을 것 같다는 생각으로 책을 만들었습니다. 우울할 수도 있다는 걸, 그리고 그건 절대 자신의 잘못이나 감춰야 할 일이 아니라는 걸 우울을 앓고 있는 사람들에게, 저에게 말하고 싶었습니다.

함께 읽어요


우울증과 폐쇄 병동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가 궁금한 사람에게 추천합니다.

작가 | 유지은


섭식 장애라고 생각해 찾아간 정신과에서 주요 우울 장애 진단을 받고, 1년간 폐쇄 병동에 네 차례 입원했다. 우울증과 맞짱을 떠서 이기기 위해 병원도 잘 가고 약도 꼬박꼬박 챙겨 먹는다. 무슨 짓을 하더라도 살아는 있겠다고 약속해 버려 죽을 수가 없다. 이왕 사는 거 다정하고 좋은 사람이 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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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정보

크기 119 × 186 mm
작가

출판사

분류
쪽수

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