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화]나무라지 않는 나무, 바라지 않는 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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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

책 소개


<나무라지 않는 나무, 바라지 않는 바람>은 어른들을 위한 동화 두 편을 엮은 동화집입니다.

‘나무 이야기’ 줄거리

불만도 생각도 많은 아이나무가 대답 없는 어른나무를 위해 벌이는 도전. “나무의 마음을 연결하는 건 책이야”

‘바람의 이야기’ 줄거리

작은 마을에서 주어진 일을 하며 편히 살던 마을바람의 갑작스런 부서이동. “나는 붕 떠서 정리되지 않는 마음을 그대로 안고 날아야 했어요.”

책 제작 배경


환경에 대해 이야기를 나눠보고자 시작된 프로젝트가 자연의 목소리를 담은 동화집이 되었습니다.

‘자연은 무슨 생각을 하고 있을까? 우리가 겪는 환경의 변화에 대해 자연도 느끼는 게 있을 텐데. 우리가 사람들의 입장에서 모든 걸 생각하고 있는 동안, 자연은 어떤 생각을 할까?’ 라는 질문은 ‘자연의 관점에서 이야기를 만들어보자’는 시작으로 연결되었습니다. 이야기와 삽화가 어우러진 책으로 어디서든 가볍게 펼쳐 읽을 수 있습니다. 두 동화가 어른과 아이의 경계 없이 자유롭게 읽히길 바랍니다.

“나무는 우리를 한 번도 나무란 적이 없습니다. 바람은 무언갈 바라고 우리에게 불어오지 않는답니다. 늘 말없이 우리 주변을 지키는 자연인 것 같지만, 그들은 단지 그들만의 방식으로 말을 걸어왔을 뿐이에요. 뭐든지 쉽게 익숙해져버리는 우리에게 자연은 늘 새로운 자극이 됩니다. 자연을 자연의 입장에서 생각해보세요. 나무를 따라 숨을 쉬고 바람을 따라 걸어보세요. 이 동화집의 책장을 넘기는 이이 그 시작이 될 거예요.”

책 속 밑줄


<나무 이야기> 중에서 – “아이나무야, 우리 마을의 나무들은 오래전부터 해온일이 있어. 너는 나무들이 뿌리가 박혀 어디도 갈 수 없다고 했지만, 우리는 사람들의 손을 거쳐서 알 수 없는 많은 곳으로 간단다. 사람들이 지금까지 우리의 허락을 받고 우릴 데려가지는 않앗지. 네가 그 부분에 대해 화를 낼까 봐 조금은 걱정이 됐단다.

그렇지만 할아버지의 할아버지 나무들은 무례한 사람들을 무작정 미워하지는 않았어. 지금은 불쑥불쑥 나무들을 가져가지만, 그때의 사람들은 우리 나무들과 주고받는 것이 있었지.

마을에 아픈 나무가 생기면 사람들이 음식과 물을 가져와 아픈 나무를 돌봐주었어. 가끔 눈보라나 비바람이 왔다 가면 부러진 나뭇가지를 정리해주고 땅을 다듬어 우리들의 뿌리가 건강하게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해줬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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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정보

크기 128 × 182 mm
작가

출판사

쪽수

1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