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화면 8

김정숙 에세이

H 에게

_ 노래로 전하는 안부

90년대에 중고등학교를 다닌 분이라면 알만한 노래들이 많이 담겨 있습니다. 저자의 이야기를 읽으며 "그 땐 그랬지"하며 공감하고 웃을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랍니다.

첫화면 9

송오닛 에세이

여기까지가 끝인가보오

_ 한 때 사랑했던 회사와 이별하기

회사에 출근하면서 퇴근, 아니 퇴사를 생각하는 당신을 위한 공감 에세이.

첫화면 10

이경미 단상집

잠 안자고 왜 밤말이야

즐거우면서도 쓸쓸한 이유는 셀 수 없이 많다. 우리는 그 많은 이유들을 쉽게도 까맣게 잊는다. 이유를 잊는 이유 같은 걸 기억하려 애쓰지는 말자. 오늘 아침에 두 눈을 뜬 것만으로도 모든 게 충분하다. 

첫화면 11

문연이 에세이

알 바야 쓰레빠야

마음의 면역역이 0에 수렴할 정도로 나약했던 시간이 있었다. 툭 하고 건들기만 해도 힘없이 쓰러져버릴 것 같았던 때, 친구들은 나를 담담히 받아주었다. 내 벽은 그렇게 허물어졌고, 누군가 내게 쓰러졌을 때 그 무게를 감당해낼 수 있는 우정이란 힘을 얻었다. 

첫화면 12

여름 에세이

저를 지나쳐 주세요

서른 즈음에 난, 여전히 사춘기 때처럼 고민이 많고 흔듥리고 있다. 조금 더 무게감 있는 것들과 함께. 

[손바닥드로잉진 시리즈]는 생각이 그림이 되고 그림이 시가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비정기적 발행하는 손바닥 크기의 드로잉 진입니다. 

첫화면 13
나의 아름다운 잡초

무성히 자라는 것에 대한 그림.

첫화면 14
누구에게나 빈 벽

뭉쳐지고 흘러가는 기억, 그리고 비어있는 무엇에 관한 그림.

첫화면 15
돌이 있는 방

방 안의 돌과 거울, 너와 나에 대해 생각하며 그린 그림.